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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2009 첫번째 한일전... 일본이 이정도 까지 준비했다니... 더보기
미쿡 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 취임 연설문 원문 드디어 버락 오바마가 20일 2시 취임 수락을 선언하면서 미국의 44대 대통령이 되었다. 오마바의 취임은 여러가지로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 150년전 노예제도 폐지에 대한 갈등으로 시작된 남북전쟁과 41년전 흑백 평등을 외치던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암살을 밑거름으로 탄생한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라는것은 물론, 41년만의 서부 남부 출신 대통령이 아닌 링컨과 같은 일리노이주 출신의 대통령이 나왔다는점. 케네디와 같이 40대의 젊은 나이의 대통령이라는것과 경제위기 타개를 위해 루스벨트의 뉴딜에 비견되는 신뉴딜 경제정책을 제시하고 난관을 타개 할 미국의 희망이라는것. 연중 몇일이 되지않는 연방 공휴일인 마틴 루터 킹스 데이가 마침 오바마 취임식 이브였으니 더욱 그 감회가 크다고 하겠다. 다만 한 가지 우려스러운.. 더보기
故 안재환 '악플녀' 취업하라는 어머니 살해 탤런트 고(故) 안재환씨의 죽음 등 연예인과 관련한 악플을 다는 것으로 유명한 30대 여성이 지체 장애인 어머니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26일, 놀지 말고 취직하라며 훈계하는데 격분해 어머니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A씨(31)를 구속했다. ◈ “왜 취직 안하느냐” 어머니 말에 격분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모녀 사이에 고성이 오간 때는 지난 23일 밤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몇 년 동안 별다른 직업 없이 집에서 지내던 A씨는 이날 어머니 B씨가 “놀지 말고 취직을 해보라”고 훈계하자 격분했다. A씨는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지체장애 2급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의 가슴과 얼굴 등을 손발로 마구 때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는 실신했.. 더보기
Seminar |김영수 교수가 말하는 지금 북한에선 ●“여성 지위 높아지고 시장의존도 커져”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이 지난 10월22일 개최한 제613회 세미나에서 김영수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최근 북한 내부 동향과 체제변화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를 발췌해 싣는다. ●가장 인기 있는 당관리 자제의 혼수품은 우리가 만든 쿠쿠전자밥솥이다. 북에서는 쿠쿠밥가마라고 한다. 북한돈으로 120만원이다. ●북한 여성들은 남편들을 멍멍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밥만 먹고 집을 잘 지킨다는 의미다. 지금 북한은 김장전투로 전 지역이 열을 올리고 있다. 김장은 반년치 식량이다. 김장전투에 모두 총진군하자는 캐치프레이즈가 나와 있다. 그런데 북한사람들의 월급이 북한돈으로 1인당 3000원 정도 되는데, 배추 한 포기가 600원이다. 소금이 1kg에 1700원.. 더보기
오바마 그는 누구인가 2 다큐멘터리로 보는 오바마의 정치역정 시카고와 하버드 미국 대선 현황을 집대성해 보여주는 '리얼클리어폴리틱스닷컴'의 30일 집계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는 현재 311명의 대의원을 확보하고 있다. 142명을 얻는데 그친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를 더블 스코어로 압도하는 것이다. 당선에 필요한 대의원 수가 270명이기 때문에 매케인이 미확정 대의원 85명을 다 가져간다고 해도 오바마의 승리는 확실시된다. 대선의 저울추가 일찌감치 기울면서 이제 관심은 오바마에게 집중되고 있다. 그는 과연 누구이고 어떻게 살아왔나.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어떤 정책을 펼 것이며 정말로 미국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인가. 지난 29일 가 방영한 다큐멘터리 '인종을 넘어 백악관을 꿈꾸다, 버락 오바마'는 그의 출생과 성장, 정.. 더보기
오바마 그는 누구인가 오바마,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바마 스토리 몸으로 역사를 가르쳐준 그들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급격한 상승세가 미니 슈퍼화요일을 기점으로 주춤했다. 그러나 오바마는 8일 실시된 와이오밍 코커스에서 다시 승리함으로써 연승 행진을 재가동했다. 득표율에 따라 대의원을 확보하는 민주당 경선의 특성상 힐러리 클린턴이 남은 경선에서 모두 60% 이상 득표하지 못한다면 오바마와의 차이를 좁힐 수 없다는 미국 주요 언론들의 일반적인 분석이다. 선출직 대의원 확보로 드러난 민심을 8월 전당대회에서 당연직 대의원이 뒤집기도 어렵다. 따라서 미니 슈퍼화요일은 오바마에게 '숨고르기'의 시간이었을 뿐 승산은 여전히 오바마가 높다는 평가다.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견해를 달리 한다 하더라도 세계의 지도자들과 개인적.. 더보기
대륙의 우유 더보기
100토 시골의사 vs 미래에셋 <반토막 대처> 미래에셋의 말대로라면 이미 작년말 올초에 환매 권유를 했고 만약 자신들의 말을 그대로 따랏더라면 손해안봤을거다..(대신 미래에셋은 펀드런으로 문닫았겠지?) 자신들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탐욕적인 고객들만 현재까지 남아서 반토막 났다는 얘긴데... 미래에셋 펀드 하고 계신분들,,,? 이거 보세요... 님들 탐욕에 눈먼 바보라고 미래에셋에서 그러는데요? 다음에 펀드 가입할때 참고하시길... ㅎㅎㅎㅎ 참고로 작년말 올초 미래에셋의 변.. http://fund.miraeasset.co.kr/company/speechNewsView.do?id=1642&page...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글로벌 시장은 건전한 조정중" (2007-11-15) http://fund.miraeasset.co.kr/company/spe.. 더보기
“질소비료 우유 이렇게 만든다”...베이징 분유업체 전 직원 폭로 [SOH] 중공 당국이 진상규명을 회피하면서 중국 인터넷에서는 유가공 업체 내막을 알고 있는 네티즌들의 글이 인기입니다. 최근 중국 낙농업자들이 납품 우유에 1차적으로 섞는 물질이 멜라민이 아닌 저렴한 요소비료(질소비료의 일종)라는 사실을 폭로한 네티즌에 이어, 베이징에서 가장 큰 유가공 업체에서 5년 일했다는 한 전직 직원이 폭로한 글도 인터넷 토론방에 무수히 전재되고 있습니다. 저질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4가지 경우로 나눠 상세히 폭로한 이 네티즌의 글에서도 중국 낙농업자들이 최근 새롭게 논란이 되고 있는 질소비료를 섞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우선 젖소에게서 짜낸 1,000리터의 우유가 1,200리터로 변하는 경우입니다. 이 네티즌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젖소에서 짜낸 우유의 단백질과.. 더보기
“친일파 할아버지, 고맙 습니다” 시사IN | 기사입력 2008.08.14 10:24 광복 63주년이 지나도록 우리 사회에는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 매국을 하면 3대가 떵떵거린다'는 속설이 상식처럼 굳어져 있다. 과연 현실은 어떨까. 은 이 속설이 믿을 만한지 알아보기 위해 그 실상을 직접 들여다보기로 했다. ↑ ⓒ뉴시스 친일재산조사위가 발족(위)해 활동 2년째를 맞지만 친일파 후손의 불복으로 난항을 겪는다. ↑ 일제로부터 후작 작위와 은사금을 받은 친일파 이해승의 후손이 운영하는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 ↑ 식민지배 체제에서 부귀영화를 누린 친일파는 동포를 신사참배(위) 대열에 끌어들이는 데도 앞장섰다. ↑ ⓒ시사IN 백승기 친일 매국단체 간부로 한·일병탄을 지지해 일제로부터 자작 작위를 받은 민영휘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