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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in the Box

秒速 5cm (2007)★★★★★

'별의 목소리'  신카이 마코토의 최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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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장편애니를 만들어낸  놀라운 신카이 마코토의 2007년 작품이다.




 
 




(해상도 1280x720 인데 화면이 이렇게 작다니..ㅡㅡ;)

별의 목소리 이후 다음 작품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는 조금 실망스러웠다.

비쥬얼이나 스토리 모두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에 비해서 이번 초속5cm는

예전보다 더 빛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샷들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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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  그림자  일몰의 사광  저녁노을 빛내림 플레서 고스트 등 빛이 줄수있는 다채로운 변화들을
작가는 차곡차곡 쌓아두었다 한장 한장 보여주는것 같다.
아마도 애니의 이야기를 따라 같은 코스로 여행하면서 원하는 이미지들을 확보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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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특히 실사를 많이 사용하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쓴 부분이 역력하다.

좀더 신카이 마코토 다워졌다고 할까.

역시 이번에도
1인작업의 효율화를 위해 動畵는 비교적 간단히 배경은 섬세하게
대신 오래 보여준다.  그래서 마코토의 작품은 정적인 동시 감성적이다.
단점인 동시 장점도 되는것이다.
인물묘사에 비교적 자신없어하는 마코토 답게
코없는? 화면이 가끔나온다. 하지만 예전보다 많이 매끄러워졌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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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애니메이션의 방향은 확실히 실사에 가까운것으로 나가는 경향이 있다.

그것이 3D를 통하든 마코토처럼 2D 실사이미지의 합성과 디테일의 추구든.


문제는 이야기가 재미있어야 하는데


별의 목소리에서는

광활한 우주에서 소년소녀가 SMS를 주고받는데

여기서는

일본 안에서 소년소녀가 편지를 주고받는다. (다운사이징?)


총 3부작중 1화만 감상한 상황이라 머라고 섣부른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

대신 비쥬얼은 위에서 말한대로  최고점수를 줄만큼 아름답다.


초속5cm 는


벚꽃잎이 떨어지는 속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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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5cm.yahoo.co.jp

공식홈.  예고편 다운받아서 보면 훠얼씬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