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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in the Box

스쿠프 (Scoop, 2006)

스쿺하면 난 아이스크림 푸는 숫가락이 떠오르는데
이영화의 제목은 특종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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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우디알렌.

헐리우드의 코리언 커플하면
웨슬리 스나입스, 니콜라스 케이지 등등 있지만

이 커플 이야기가 나오면 아마 한국사람들은 입을 다물것이다.

우디알렌 & 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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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딸과 사는 기분은 어떤기분일지.. 감이 안온다.
친자식은 아니지만 딸과 사는 남자와
어머니의 남자를 빼앗은 딸의 이야기를 하고싶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이다.

알렌의 입장에선
형식적으론 딸이지만 ex-wifge (공식적으로 결혼한건 아니고... 동거녀였다고 해야하는게 옳겠다.)
미아페로가 입양한 딸이니
다큰 츠자와 한집에 살다보면 형식과 관념을 떠나서 여자로 보일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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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알렌의 영화는 그닥 기억나는건 없는데
(너무 대사가 많아서 원래 줄거리를 까먹나보다.)

굳이 꼽자면 마이티 아프로디테.
우디알렌의 영화에서 대부분 나타는 것이기도 하지만
스쿠프와 몇가지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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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말이 많다.
등장인물 모두가 말이 많다.
우디 알렌이 직접 출연한다.
미인이 등장한다,.(미라 소르비노, 스칼렛 요한슨..)
매춘?
이건 두영화만의 공통점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이티 아프로디테의 주인공  미라소르비노는 창녀로 나오고
스쿠프의 휴잭맨은 창녀전문 연쇄살인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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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에 나오는 영국식 주택, 주방이 멋지더라.

그나마 우디알렌 영화치곤 낫다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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