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이것이 무엇일까요오.....?
아시는 분??
.......
여행가방....!!
그럴수도...있지만
보기보다 상당히 작습니다.
A4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
그럼......??
정답은....
쨘!
보시다시피...
BOOM BOX 입니다.
힙합춤추는 댄싱팀이 들고다니는
그런 분위기의 BOON BOX는 아니고...
ANTIQUE풍의 여행용이 컨셉입니다.
디자인 괜찮죠?
왠지 잔잔한 재즈나 발라드가 울려나올듯한...
이넘의 기능은
CD플레이어랑
AM,FM라디오.
시계, 알람.
알람은 맞춰놓은 시간에 라디오가 나오게 할수있습니다.
스피커 구경이 좀 작은 편이라
저음이 약간 부족한듯 하지만
음질은 깨끗합니다.
전원은 1.5V C사이즈 6개들어갑니다.
아답타도 사용가능.
유럽여행때 빠리 Hotel de ville 옆에 있는 백화점 BHV에서 구입했습니다.
179 EURO. Tax는 환급받을수있습니다.
매장 진열대 함 보실래요?
큰넘은 카세트 테잎까지 되구요.
작은넘은 라디오,시계만 됩니다.
큰넘은 상당히 무겁고 큽니다.
물론 가격도 비싸구요.
오늘 일부러 이거 찍을려고
선릉에 갔더랬습니다.
이유는 올해가 가기전에
한번 써먹을려고..^^
가을이 완연한데 선릉은 아직 단풍이 많이 들지는 않았더군요.
낙엽은 많은데.... 단풍나무가 없어서 그런지...암튼....
CD를 플레이시킨 상태에서
가방을 닫았는데 그래도 동작은 잘하더군요.
소리가 많이 줄어들지만...
음악 나오는 가방을 들고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흔들림에도 불구하고 CD가 끊김없이 잘 돌아갑니다.
낙엽과 음악과 함께한 산책...
사랑에 아파본적 있나요/린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박화요비
어떤 그리움/서영은
인연/이승철
긴하루/이승철
사랑해도 될까요/유리상자
너에게 쓰는 편지/린,MC몽
시간을 찾아서/김진표
유난히/김진표
Libertango/ European jazz Trio
Last Tango in Paris/ European jazz Trio
기타 등등..
참..
Spirit of St. Louis는
이 Boom Box를 디자인한
Polyconcept USA라는 회사의
브랜드중 하나입니다.
찰스 린드버그가 1927년
최초로 뉴욕-파리 Nonstop 대서양횡단을 한 비행기 이름이기도 하구요.
이 뱅기는 워싱톤 스미소니안 박물관에 소장되어있습니다.
이회사 물건 중엔
독특한 디자인이 많습니다.
갖고 싶은게 하나 있는데...
CD 3장을 플레이할수있는 Juke Box형태의 CD Player입니다.
넘 이뿌죠?
=========================================
뷁만년전에 포스팅한거.... 블록 이사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