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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in the Box

데스노트와 덱스터(Dexter, 2006)의 공통점

데스노트는 일본의 애니(영화와 원작만화도 있지만)
덱스터는 미드.

공통점은 몇편만 봐도 쉽게 드러난다.

일단 주인공은 두되가 아주 명석한 남자.

적법하지 않은 방법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주인공.  즉 연쇄살인범.

뛰어난 머리로 위기를 넘기고 상대를 처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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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둘째 주인공만큼이나 아주 명석한 상대가 있다는것.

세째 주인공을 사랑하는 여자가 있지만
주인공은 쉽게 사랑에 빠지지 못하는 타입.

그외에도 가족중에서 아버지랑 관련된 추억이 많다는것.
두 주인공 모두 직업이 경찰이라는것. 등등  찾아보면 많을것이다.


그외에는 모... 다른 사소한 점에서는 차이가 있다.

데스노트는 그 살인수단이 데스노트라는 다소 영적이고 환타지적인거라면
덱스터는 물리적이고 현실적인 날카로운 도구들을 쓴다는것.

데스노트가 동경이 무대라면
덱스터는 범죄의 도시 마이애미. 적절한 쿠바음악이 도처에서 흘러 나온다.
데스노트는 유머를 찾아보기 어렵다면
덱스터는 시리얼 킬러 소재의 드라마 치곤 그닥 무섭지도 긴장감을 주지도
않아서 그럭저럭 편한하게? 볼수있다.


미드중에서 제일 처음 본 것이 프리즌 브레이크인데
보다보면 짜증이 날 정도로  스토리가 비비꼬여있다.
그점에선 데스노트도  너무나 많은 죽음에 관한 약관?에 질릴정도다.
아주 닮아있다.

덱스터는 그닥 비비꼬지는 않았다.  약간 ???? 하는 부분이 있긴하지만.
특히 시즌1 중간에 결정적인 현장을 목격한 소년이 완성시킨 몽타쥬가 얘수라는것은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설정이다.

덱스터도 범죄물이라 내타입은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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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초능력자의 이야기인 히어로즈가 좋았던것 같다.
로스트룸은 좋은 소재( 초능력을 가진 물체가 소재)인데 결말 부분에 아쉬움이 좀 있고..

아무튼 이제 더이상 드라마에서 좋은나라와 나쁜나라는 없다.
이쁘고 여성적인 여자보단 덜이쁘고 털털한 여자가 인기이고
잘생기고 정의로운 남자주인공보단
머리는 좋은데 고독한 악인이라든가 암튼 먼가 떨어지는 사람이 잘 팔린다.
세상이 그리 단순하지 않듯이..


머 그렇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