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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노점상 해봐서 아는데
"나도 한 때 노점상. 가게 앞에 있으면 옆으로 가라고 해서 계속 쫓겨다녀 돈만 벌면 가게사는 게 소원이었다. 저는 여러분의 마음을 이해하는 편"
"내가 젊어서 노점상할 때는 끽소리도 못하고 가만히... 장사되면 다행히고 안되면 죽고 ... 이게 뭐 ...하소연 할 데도 없었어! 어 ~ 지금은 뭐 그래도 뭐 얘기할 데라도 있으니 좋잖아? 허허 지금 좋아졌잖아 세상이"




2. 천안함, 내가 배를 만들어봐서 아는데
"내가 배를 만들어봐서 아는데 파도에도 그리될 수 있다. 높은 파도에 배가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과정에서도 생각보다 쉽게 부러질 수 있다. 사고 가능성도 있다"




3. 내가 민주화운동 해봐서 아는데
"나도 학생 때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면서 고통을 겪었던 민주화 1세대. 어젯밤 열린 6.10 민주항쟁 집회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4. 내가 장사를 해봐서 아는데
"내가 장사를 해봐서 잘 안다. 열심히, 끈질기게 장사를 하면 된다"




5. 내가 철거민, 비정규직이어서 아는데
"나 자신이 한때 철거민, 비정규직이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6. 나도 체육인이다. 수영연맹 회장을 해봐서 아는데
"나도 체육인이다. 15년 수영연맹 회장을 했고 세계체육연맹 집행위원을 하면서 많은 사람과 인연을 맺었다"




7. 내가 비지니스를 해봐서 아는데
"스물네살 때부터 아세안 각국을 다니면서 비즈니스를 했기 때문에 아세안 국가들과는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아세안 거의 모든 나라에서 일한 적도 있다"




8. 내가 환경미화원해봐서 아는데
과거 이태원 시장에서 환경미화원을 했던 경험, 고향인 포항에서 노점상을 했던 경험 등을 소개한 후 "정치하는 사람들이 서민들 고생 많다고 말은 하지만 나는 체감하고 있다. 내가 환경미화원의 대부"




9. 내가 해병대있는 도시에서 자라봐서 아는데
"젊었을 때 해병대가 있는 도시에서 자랐기 때문에 해병대와는 아주 친숙하다"




10. 내가 비정규직 노동자이어서 아는데
"나와 내 가족 전체가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이었기 때문에 나의 꿈은 고정적 일자리를 얻어서 꾸준히 월급을 받는 것이었다"

11. 내가 치킨 2주에 한 번 먹어봐서 아는데
"(프랜차이즈 치킨을) 2주에 한 번 시켜서 먹는데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12. 나도 한때 수재민이어서 아는데
"마음 편하게 먹어요. 기왕 이렇게 된거"

▲ 2003. 11. 3 
“부실 교육의 핵심은 교육을 책임진 사람들이 모두 시골 출신이라는 데 있다”
- 서울시청 출입기자 기자간담회에서

▲ 2004. 5. 30
“서울 기독청년들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한다”
- 서울 장충체육관 기도회

▲ 2007. 1. 20
“애를 낳아봐야 보육을 얘기할 자격이 있고 고3생을 네 명은 키워봐야 교육을 얘기할 자격이 있다”
- ‘대전발전정책포럼’ 초청특강에서 저출산 해결방안에 대해 언급하며
▲ 2007. 2. 1 
“일해라고 해서, 나는 처음에 일본 바다라고 한 줄 알았다”
- 일해공원 논란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 

▲ 2007. 2. 27 
“요즘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보면 70~80년대 빈둥빈둥 놀면서 혜택을 입은 사람들인데, 비난할 자격이 없다고 본다” 
- 바른정책연구원 조찬세미나

▲ 2007. 5. 7
“과거 서울시 오케스트라 단원이 민주노총 금속노조에 가입돼 있었는데, 아마 현악기 줄이 금속이라 그랬나 보다”
- 서울파이낸스포럼 초청 강연에서 
노조를 비하 하며

▲ 2007. 5. 12
“낙태는 기본적으로 반대인데, 불가피한 경우가 있다. 아이가 세상에 불구로 태어난다든지, 이런 불가피한 낙태는 용납이 될 수밖에 없는 거 같다” 
-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장애인 비하

▲ 2007. 5. 16 
“대학교수는 방학이 있고, 일 안 해도 봉급이 나오고, 오후에 강의 있으면 오후에 나오고” “오케스트라 연주가도 한 달에 한 번 두 번 공연하면, 나머진 자유 시간이잖아요”
- 노조 비하 발언을 해명하며

▲ 2007. 6. 5
“한국의 소는 미국사료 먹어 진짜 한국산 아냐”
- 위키리크스. 버시바우 당시 주한미국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한미 FTA를 포기할 수 없다며 한국소를 비하
▲ 2007. 8
“어제 온 게 정 지사가 보낸 거 아니었나”
- 충북 청주에서 열린 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전에 정우택 충북지사가 “예전 관찰사였다면 관기라도 하나 넣어드렸을 텐데”라고 하자

▲ 2007. 8. 28
“마사지걸 고를 때는 얼굴이 덜 예쁜 여자 골라라. 굴이 예쁜 여자는 이미 많은 남자들이… 얼굴이 덜 예쁜 여자들은 서비스도 좋고…”
- 편집국장들과 식사 중 여성 비하 발언

▲ 2008. 8. 12 
“촛불시위한 사람들은 미국에서 공부하고, 미국산 쇠고기를 먹던 사람들이다. 자녀들도 미국에서 공부시키고 있다. 그 사람들이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면 먹을지 안 먹을지 모르겠지만, 아마 내 생각에는 먹지 않을까 싶다”
- 이북도민과 간담회에서 

▲ 2009. 3. 7
“어떤 것은 세계 최고, 어떤 것은 아프리카”
- 인도네시아 순방을 하며 아프리카를 ‘최하’의 동의어로 빗대 비하 

▲ 2010. 3. 25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 
- 2009년 7월 이 대통령과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 정상회담 중 후쿠다 수상이 “다케시마를 쓰지 않을 수 없다”고 통보하자
(요미우리 신문 보도)

▲ 2010. 8. 19 
지난 6월 있었던 한미정삼회담에서 이 대통령이 후텐마 기지 이전 문제가 미일 동맹에 있어 최악의 시나리오에 빠졌을 경우 기지 이전에 대해서는 한국 국내의 군시설을 제공하고 싶다고 오바마 대통령에게 제안함. 오키나와에 있는 후텐마 미군기지 한국으로 이전해도 된다는 제안. 
- 일본의 대표적인 보수 월간지 ‘문예춘추’ 9월호에 실린 내용

▲ 2010. 9. 22
“기왕 (이렇게) 된 거니까 (마음을) 편안하게” 
- 수해 피해를 입은 양천구 신월동 일대 반지하 주택 등을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방문한 자리에서 수해를 당한 주부에게 
▲ 2010. 12. 16
“가장 공정하게 했다”
- 육군참모총장에 자신의 포항 동지상고 후배를 임명하는 등 3군 참모총장을 모두 영남 출신으로 채운 군 수뇌부 인사를 놓고 

▲ 2010. 12. 27
“4대강 사업이 되면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강산 개조의 꿈이 이뤄지는 것”
- 도산의 정신을 왜곡해 사업 반대론을 공격하는 대국민 힐난 

▲ 2011. 7. 12
“젊은이들의 적응력 부족 탓”
- 해병대의 잇단 사고와 자살사건에 대해 

▲ 2011. 8.10 
“재정위기, 복지 때문에 발생”
- 기재부 긴급방문해 개최한 비상대책회의에서 세계 재정위기의 근원을 ‘복지 포퓰리즘’에서 찾으며 정치권을 싸잡아 질타함.

▲ 2011. 9.22
“내가 대통령이면서 경제위기 두 번 맞는 게 다행”
- 미국 시애틀 동포 간담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