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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chid Room(날적이)

기괴한 경험

몇일전 벌어졌던 기괴한 경험을 소개한다.

때는 4월 8일 오후11시36분  .

일요일밤이라 다시 한주가 시작하기전에 쌓아두었던 쓰레기를 버리러
지하3층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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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컴컴한 통로를 지나는길에 우연히 떨어져있는 카드 두장을 보게 되었다.

누가 이런곳에 카드 달랑 두장을 버려 놓았을까?

카드는 하트세븐 그리고 다른카드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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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없는 곳이라 왠지 으스스하다.
빨리 쓰레기를 처리하고 가야겠다고 돌아서는 순간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그쪽을 쳐다보았다.
그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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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두운 벽한 귀퉁이에서 누군가 날바라보고있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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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날 바라보는 시선이었다.

떨리는 가슴을 진정하고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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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사진을 합성해 만든 작품인듯했다.

아니 그래도 그렇지 이런걸 왜 이렇게 버려놓은거야! 간떨어지게..


가만히 보니 한작품만 있는것이 아니었다.

으시시했지만 일어나는 호기심을 떨쳐버릴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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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ㄷㄷㄷㄷ  

왜 분위기가 하나같이.....

얼른 찍고 여기 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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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왕 찍는거 다 들쳐보고 찍었다. 

휴... 이제 얼른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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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묻어있는 이 알수없는 거무튀튀하고 끈적거리는 액체는 ...?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이런건 제발 버릴때 유의해야겠다.
심장약한 사람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