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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in the Box

사랑해, 파리 (Paris, Je T'Aime, 2006)



영화란 2시간 안에 사람을 감동시켜야 하는 놀음이다.

어찌보면 길지만

어떤 주제에 몰입시켜 기승전결하기에도 사실 벅찬시간인데  

이영화는  수많은 거장과 수많은 배우들로

장장 18가지의 사랑이야기를 엮은  옴니버스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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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좀 지나쳤다.

좀 몰입할려고 하면 벌써 다른주제가 이미 시작되었고

모두 파리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들이라

잠깐 한눈마저 판다면 어디에서 끝나고 어디에서 시작했는지도 모를 판이다.

다만 파리의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재미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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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중

한가지 기억나는 스토리는

마레지구의 이야기

게이의 사랑이야기인데

(게이라는 주제는 개인적으로 별로.. )

주인공 남자가 조금전 잠깐의 만남으로 스쳐 지나친

사랑을 향해 마구 달려가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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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이장면에 깔리던 배경음악





Lonely Blue Boy


My name should be trouble
My name should be woe
For trouble and heartache is all that I know
Yeah, lonely lonely blue boy is my name

My life has been empty
My heart has been torn
It must have been raining the night I was born
Yeah, lonely, lonely blue boy is my name

Well, I'm so
I'm so afraid of tomorrow
And so tired, so tired of today
They say that love is the answer
But love never came my way

I'm writing this letter to someone unknown
So if you should find it and if you're alone
Well, lonely, lonely blue boy is my name
Remember, lonely, lonely blue boy is my name




내게 있어 사랑을 향해 그리 달렸던 기억이 언제였었나 가물가물..

아니 그런 마음으로 뛰어본적이 내인생에 있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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