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yage 대관령에서.. hyperspace 2006. 12. 21. 03:12 나는 짧지만 하루중 가장 드라마틱한 라이팅을 선사하는 일몰 무렵을 좋아한다.일몰이란 하루종일 엄청난 에너지를 투사하던 항성이 이별을 고하는 의식과도 같아서그순간 만큼은 늘 지나치던 골목의 무료하고 일상적인 풍경조차도 드라마틱하다.저녁노을의 강렬한 역광과 대관령 초원위에 부는 바람이 주는 풍광을전하고 싶었다.2005. 7.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Hyper's HeartBreakHotel 'voyage' Related Articles 춘천 가는길 19금 거리공연? 대관령에서.. 2 Half Moon 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