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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んだこれ?

LUKAS LK-5300HD Review#5(Final) Field Testing at night



 


 



 드디어 마지막 리뷰인 야간 주행 테스트와 총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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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보시면 CPL 필터를 씌우거나 벗겼을때의 영상의 차이를 


비교하기 쉽도록  착탈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주행중에는 착탈이 불가능하여  CPL 필터를 끼우지 않은 상태로  주행한 영상입니다.



위 동영상에서

CPL필터가 없는 상태의 주행 동영상 캡쳐와

CPL필터를 끼운 상태의 주행 동영상 캡쳐를 비교해 보시죠.


 

 



CPL필터가 없는 상태의 주행


참고로 

야간에는 네비게이션이 더욱 밝아보이죠.

그래서 제가 이전 리뷰에서 열거한 

CPL필터의 효과가 필요한 상황중 하나인

차량 내부에 광원이 있는 상황이 야간에 재현됩니다.

차 밖은 어둡고 차량내부가 밝으니 더욱 반사가 강해지는거죠.

게다가 외부 광원에 의해 피할수없는 입사각으로 반사가 들어오면

더욱 반사가 심해집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상황)






이번에는 CPL필터를 끼운 상태의 주행사진을 봅시다.










CPL필터를 부착한 경우  확실히 반사가 많이 줄어있습니다.  

차량 내부의 네비게이션에 의한 반사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대신 CPL필터에 의한 광량저하로 화면이 많이 어두워졌습니다.

이래서는 고민스럽죠.

하지만 광량저하는 밝기를 올리면 해결됩니다.

문제는 밝기를 올렸을때 컬러 노이즈등에 의한 화질 열화를 

충분히 감당할수있느냐겠죠.


밝기는 어느만큼 올려볼것인가?

목표는 CPL필터를 끼우기 전의 상태만큼 밝게하자로 정하겠습니다.

그리고 그상태에서 화질열화를 분석하는것으로 

CPL필터를 사용하는것이 좋은지 아닌지를 평가하겠습니다.



*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주-야간 밝기의 디폴트 (공장 설정치)값은  CPL필터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를 기준으로 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 전용뷰어의 환경설정에 친절하게 설명이 있었군요!  




고민할 필요가 사라졌습니다.

즉 야간 밝기 설정치를 5로 하고 야간 주행 테스트를 실시하면 되겠군요!

(  친절한 코멘트 감사합니다. ^^)


역시 개발진이 수백번 테스트를 해보고 정하는것이 디폴트값이고 추천값입니다.

믿고 따르는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길이죠. ㅎㅎ



그럼 야간밝기 설정치를 5로하고 

야간 드라이빙을 해봅니다.


* 여기서 주의

전용뷰어에서 설정을 변경시킬때

맨위 두가지 항목 (주차 녹화모드 설정및 SD메모리카드 용량 설정)을 제외한

모든 항목의 설정시  SD카드를 포멧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변경된 설정값(BIN파일)을 SD카드의 SETUP폴더에 넣어야하기 때문입니다.

포멧하면 폴더고 뭐고 아무것도 없죠.

 

 

 


PC에 SD카드를 카드리더를 통해 연결하고 전용뷰어를 실행시켜 설정을 변경하고 저장을 하면


위와 같이 Setup폴더의 BIN파일의 수정한 날짜가 수정당시 시간으로 변경되어있슴을 확인할수있습니다.


그러면 설정이 변경된거죠.


자, 이제 야간주행을 하러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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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확실히 밝아졌군요.

도로가 잘 보입니다.

아직도 약간 어두운 느낌이 남아있긴한데

CPL필터 장착시  야간주행  권고치가 5~7 사이이므로 (출처: 전용뷰어 사용설명서)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밝기를 더 올려도 될듯합니다.



위 동영상은 CPL필터를 돌려서 차이를 확인하는 영상입니다.

그차이를 캡쳐화면으로 비교하여 보겠습니다.


CPL필터 최적화시 차이 캡쳐






CPL필터를 통해 반사가 줄어드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CPL필터를 야간에 사용해도 별문제가 없군요.

(기존 5100HD의 렌즈 F1.88에 비해 F1.2로 밝아졌습니다.)



주간 야간의 경계시간 (동이 트거나 석양이지는 )에도 테스트를 해봤는데

등을 켜고 달리는 차나 끄고 달리는 차나 

별 문제업이 화질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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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의견은 CPL 필터를 장착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LK-5300HD는 주야간으로 항시 CPL필터를 장착하여도 화질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CPL필터가 대세에 지장을 주지않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랙박스가 만의 상황에 대비하는것이므로 

기왕이면 최적화 시키는것이 좋겠다는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



타사대비  야간주행에 대한 평가를 내리자면

CPL필터를 채용한 타사 블박의 동영상들을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찾아봤는데



http://video.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video&sm=tab_jum&ie=utf8&query=%EB%B8%94%EB%9E%99%EB%B0%95%EC%8A%A4+CPL


http://search.daum.net/search?w=vclip&nil_search=btn&enc=utf8&q=%EB%B8%94%EB%9E%99%EB%B0%95%EC%8A%A4%20CPL



그닥 화질이 좋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테스트 설정과 환경을 알수가 없어서 쉽게 판단할수는 없지만 어두운 영상이 많은듯 합니다.

디폴트값인지 CPL필터의  밝기저하분 만큼 보상후 테스트한 상황인지

원래 해당 블랙박스의  센서가 가진 한계인지 알수가 없네요.


타 블랙박스와 비슷한 상황도 많습니다.

앞차와 너무 가깝거나 일정거리로 떨어지면 

헤드라이트 불빛때문에 번호판이 잘 안보이더군요

 



이런때는 헤드라이트를 꺼주면 번호판이 잘보입니다. 

다른 블랙박스에도 같은 상황을 목격했습니다.


번호판 인식예

최대 근접했을때 캡쳐화면을 원본 크롭한 예입니다.

 

 

 


번호판이 잘보이는 상황도 있고 

빠르게 지나가면 잘안보일때가 있습니다 프레임 레이트를 올리면 개선될듯 합니다.



화각및 화질 문제인데요.

화각이 기존 5100보다 약 10도정도 넓어졌습니다. (142도)

따라서 주변부 왜곡이나 원근감이 더 강조됩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앞차가 상당히 근거리에 위치해 있슴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멀어보이게 찍히는군요.


이것은 블랙박스의 시야 커버리지가 넓어지는 만큼 왜곡이 일어나는것이니까 

어쩔수가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동영상의 스트리밍 속도를 증가시켜 고화질 녹화를 하는것으로

화질개선을 이루었네요. (일반화질 4M/고화질 5M/최고화질 6Mbps)



 


 총평 


LK-5300HD는 기존및 최근의 블랙박스들이 갖는 기능과 성능을 충분히 갖고있는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GPS를 내장하여  속도및 위치는 물론 지도상의 트랙킹도 가능하고

주행및 주차모드의 자동절환, 충격감지 모션감지및 각종 필터의 탈착이 가능한점등을 

두루 잘 갖추었습니다.

LK-5300HD의 가장 추천할만한 부분은 CPL필터를 적용하고도 충분한 야간시 화질부분입니다.

욕심을 부리자면 끝이 없겠지만 

빛이 적은 야간에도 현실적으로 일정 수준만큼의 화질을 유지하여 주고있슴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기존 LK-5100에 비하여 여러가지로 많은 개선이 있었습니다.

다만 화각이 넓어진것은  사람마다 생각하기 나름인데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운 느낌입니다.

충분히 가까운 거리이고 목측으로는 번호판 식별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블랙박스의 영상을 보면 너무 멀어보입니다. 

또 그러한 이유로 번호판이 작게보여 식별하기 어려운 면이 있네요.

대신 화각이 좁아지면 그만큼 옆차선의 번호판을 인식한다던가 하는것은 어려움이 따르겠죠.



앞으로 추가될만한 기능이라고하면

사고등 발생후 바로 현장에서 녹화된 영상을 플레이할수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부 모니터를 통해도 좋고 자체 모니터를 내장하여도 좋겠지요.

초고화질을 추구한다면 동시에 여러개의 카메라로 녹화하고 실시간으로  모든 영상을

이어붙일수있는  시스템도 괜찮을것 같구요.

현재 동영상의 프레임레이트가 24fps(영화수준)이므로  30fps이상 60fps까지 증가한다면

번호판 식별에 상당한 개선이 될듯합니다.

물론 FullHD를 지원한다면 더 좋겠죠.


이상으로 (주)큐알온텍의 루카스 LK-5300HD의 리뷰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