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INSTALLATION
자 이제 드디어 설치입니다.
먼저 16기가 메모리를 카드리더에 꽃고 그것을 다시 PC의 USB에 꽂습니다.
참 쉽죠?
이제 SD 카드안에 무엇이 들어있나 한번 보죠.
전용뷰어 프로그램과 통합코덱 그리고 사용설명서등등이 있네요.
대부분 루카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수있는것들이군요.
PC에 백업해둡니다.
텅빈 메모리카드는 안전을 위해 한번 포멧합니다.
(블박에서도 가능하지만 이 단계에서 PC로 하는게 편하겠죠.)
통합코덱을 깔고 전용뷰어 프로그램을 설치해봅니다.
그러면 바탕화면에 LUKAS로고 아이콘이 생깁니다.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전용 프로그램이 뜹니다.
전용뷰어이자 콘트롤 프로그램입니다.
일일히 설명하지 않아도 대충 어떤 기능을 하는지
한눈에 일목요연하게 들어옵니다.
상단 기어바퀴 같은 아이콘이 설정용 아이콘이겠죠? 맞습니다.
클릭해봅니다.
여러가지 설정이 가능하지만
현재로서는 디폴트값 그대로 사용해봅니다.
아무래도 제조업체에서 수백번 테스트해보고 설정한 값들이니까요.
이 설정치로 기본적인 테스트를 하고
조금씩 설정치를 바꿔가면서 테스트해 봅시다.
수정하지않고 닫습니다.
포멧한 SD카드를 블박 본체에 삽입합니다.
위와 같이 카드의 앞뒷면이 뒤집어지지않게 삽입합니다.
WIRING
이제 차에 실제로 장착해야죠.
먼저 배선은 다음과 같이 합니다.
전원측은 간단한데 Video Out쪽은 복잡하죠?
(상시전원장치는 별도로 리뷰예정입니다.)
외부모니터 입력의 잭형태와 극성에 따라 여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연결이 복잡해지고 케이블이 필요이상으로 길어집니다.
별도 구매해야하는 3,4극 AV케이블의 가격도 5,000~10,000원정도 입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따져보면 그 조합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몇가지만 커스터마이징하면 충분히 간결하고 저렴하게 연결가능합니다.
장기적으로 볼때는 전용 케이블화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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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부분에서 개인적으로 삽질?을 좀 했습니다.
굳이 3,4극 케이블이 필요가 있을까 오디오출력도 안나오는데
그래서 2극 케이블로 연결해봤습니다. 영상이 안나오더군요.
다시 첨부된 설명서를 보니 네비나 모니터들은 주로 3,4극 케이블을 써야하는듯 합니다.
외부입력에 통상 오디오도 포함되어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영상에 해당하는 극이 첫번째가 아니라
3극에서는 가운데, 4극에서는 두번째나 세번째극이더군요.
그러니 2극 케이블로 연결해서는 화면이 나올수가 없는 구조였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보유한 네비나 모니터의 입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연결하시길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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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차에 저 배선대로 실장을 해봅니다.
어~렵~지~ 않~아~요~
백미러 뒤에 장착했습니다.
그위치가 가장 무난하더군요.
시야를 가리지도 않고
블박영상을 세팅하는데 문제도 없구요.
현재 CPL 필터를 장착한 상태군요.
SD카드도 삽입합니다.
시가잭을 꽂고
Video Out은 네비나 외부모니터에 연결합니다.
그리고 전원 ON!
부팅하면서 CJ01이라는 메시지가 좌로 시프트되며 뜹니다. (펌웨어 버젼 표시입니다.)
부팅이 완료되면 삐삐삐삐삐 부저소리가 5회 나면서
현재시각을 표시해줍니다.
현재 월일도 표시해줍니다.
순간 깜놀했습니다.
이게 날짜인지 시간인지...?
하필이면 시간이랑 날짜랑 같은 때 테스트를 하다보니 ..
나중에 보니 날짜가 맞더군요 ㅎㅎ
달리면 속도도 나옵니다.............만.
안전운전을 위해 속도는 못찍었습니다 ㅋㅋ
블박을 OFF시키면
See you 메시지가 좌로 시프트되며 나옵니다.
실장을 했으니
다음에는 주행 테스트를 올려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