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포츠조선과 이호석어머니, 그리고 빙상연맹의 파벌 [이호석 모친 단독인터뷰] "아들이 어떤 마음으로 뛰었는지..." 스포츠조선 | 입력 2010.02.22 13:25 자식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라도 이호석 어머니(한명심ㆍ50)의 얘기를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하시고 끊거나, 전화 연결 자체가 안되던 어머니가 22일 오전엔 전화를 받아주셨습니다. "모든 언론사의 요청에 다 거절해왔는데..."라며 곤란해 하시다가 어느 시점에서 마음이 움직이셨는지, 사진 촬영은 안된다는 조건으로 조금씩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주셨습니다. 때론 자식 마음을 본인 보자 더 잘 알 수 있는 어머니의 말을 통해 이호석이 어떤 마음으로 뛰었는지를 들어봤습니다. 21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선에서 아들이 2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할 때. 어머니는 TV 앞에 없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