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터넷에 있어서 대표성에 관한 문제.. 요즘 뉴스나 인터넷글들을 읽노라면 가끔 울분이 치밀때가 있는데 침소봉대하는 언론이 한몫하는것 같다. 비교적 최근에 촉발된 디워논란에도 예외가 없다. 충무로VS심형래의 대결구도도 언론이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스크린을 500개 이상확보한것도 충무로(쇼박스)요 시사회 이후 필름2.0에 실린 영화계의 평도 몇몇을 제외하곤 스토리가 좀 부실하지만 흥행이 될것이란 중립적 평이 대부분 이었다. (물론 쇼박스와 사이가 틀어진 본론글은 과히 평이 좋지않았지만) 여기에 불을 부친건 언론이다. 충무로의 변방에 있는 한 독입영화감독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디워에 관한 악평이 어느새 언론에 의해 불편한 충무로의 심기를 대변하는양 대표성을 부여해 버린것이다. 그에 동의하지 않는 네티즌들의 반발을 사는건 어쩌면 당연지사이고 거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