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 상권이 다죽어...
MB:(말끊고) 안녕하세요
상인: 문닫고 ..
MB:(또 말끊고) 안녕하세요 네..
장사안된다는 수퍼에서도 상인이 먼가 얘기할라치면
MB: 이거좀 사먹어라야~ 뻥튀기.
장사가 안된다는 다른 상인에게도
MB: 방학이라 학생들이 안와서? ( 근본적인 원인을 알려는 생각자체가 없는듯 )
재래시장 과일가게랑 대화
MB: 대형마트보다 여기가 더 쌀거 아녜요
상인: 대형마트보다 여기가 더 비싸죠.
MB: 그래요? (전혀 재래시장 상황을 모르는듯)
상황을 들은후
MB: 봅시다.
다른곳에서도 대형마트때문에 장사가 안된다고하자.
MB: 그래요.
식사시간에 대형마트때문에 어렵다는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자.
MB: 내가 노점상할때는 슈퍼마켓이 없었거든 (끝!)
위는 그냥 서민코스프레용으로 사먹고 립서비스하는거고
아래는 그냥 쇼가 아니라
전통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위한 제도적 개선이라는 근본적인 접근자세가 다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