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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Lounge

사람 죽여놓고 발뺌하는 쓰레기 여성 운전자




억울한 주검 될 뻔한 교통사고 CC-TV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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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낮 12시50분경 구미시 지산동 하이마트 앞 신호대 교차로에서 신 00(29세.女)가 운전하던 매그너스 승용차량과 김 0 0(38.남)가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서로 충돌하여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승용차량 운전자 신 모 여인이 무면허, 음주(혈중알콜농도 0.086%) 만취상태로 신호위반 운전하다가 맞은편에서 오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것으로 최종 밝혀졌지만, 신 여인은 최초 경찰 조사에서 자신은 신호위반을 하지 않았다며, 사고 당시 오토바이가 신호위반 하였다는 2명의 목격자를 데려오는 등  신호위반 사실을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미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 김경식경장의 말에 의하면 "조사과정에서 처음엔 양심적인 진술을 바랬으나, 거짓진술로 일관 해 사고 장소 교차로에 설치된 CC-TV 녹화자료를 가해 운전자와 목격자들에게 보여 줌으로서 가해자는 모든 사실을 순순히 자백하였고, 허위 목격자들도 더 이상 말문을 닫고 얼굴을 붉히며 돌아갔다." 고 한다.



김경장은 "신호위반 사고의 경우 피해자는 이미 사망한 상태로 가해운전자가 위반사실을 완강히 부인할 경우 경찰조사도 목격자 진술 등에 의존할 수 밖에 없어 경찰조사에 한계가 있다." 고 밝히고, 아울러 "이번 사고는 다행히 지난 해 시내 주요부분에 설치 한 CC-TV 가 큰 역활을 했다" 며 "자칫 억울한 죽음이 될 뻔 한 이번사고가 잘 마무리 되어서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고 유가족들은 '구미경찰의 첨단 과학적 조사기법이 없었다면 억울한 죽음이 되었을 것' 이라며 경찰조사에 감사함을 표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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