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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111218.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





우리는 왜 영어를 못하는가?




영어교육관련 지출수준은  세계최고수준.


그러나
한국인의 영어실력이  소말리아의 해적보다도 못하다는 슬픈 통계




10년동안  영어를 배웠지만  외국인만 만나면  꿀먹은 벙어리.
수십년동안 제기 되어온 문제가 해결되고있지 않다.


그해답을  영어와 어순과 구조가 전혀다른 핀란드에서 찾아본다.
 

 
공교육만으로 인구의 70%가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나라 핀란드,




핀란드는  어릴때부터 문법위주의 교육을 하지않고 듣고 말하기 즉 의사소통 위주의 교육을 한다.




특별한 시험성적을 강요하지 않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Speaking이다. (문법 위주가 아닌 듣기 말하기 중심)




2차대전 미국은  독일어와 프랑스어를 하는 군인을 양성하기위해  2명당 1명의 교사가   하루 20시간이상을  6개월동안 언어교육만 시켜
외국어에 능통한 군인을 만들어 냈다.



개인적으로 실제로 몬트레이에서 미군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인교사를 만나본적이 있다.
또 대기업에 다닐때  2개월동안 하루종일 외국어 집중 교육을 받아본 경험도 있는데
이러한 집중된 말하기 연습은 외국어를 한단계 뛰어넘는데 아주 직접적으로 큰 효과가 있다.


흔히 학교나 학원에서 외국어 교육이 상대적으로 향상이 적은 이유는
주로 주로 눈으로 보고 읽고 듣기 중심이기 때문이다.
학생의 수가 많으니까 개인적으로 말할기회가 너무 적은것이다.






장기기억을 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반복하는것과 강한자극(증오 희열 공포등)이 있다.

강한자극으로 모든걸 기억하는건 불가능하다  고로 반복적인 학습만이 오래 기억할수있다.

 



인간의 뇌는 절차기억과  서술기억으로 나누어져있는데

서술기억은 일반적인 암기 지식, 문법등 통상 우리가 이야기하는 의식적인 기억이고,

절차기억(비서술 기억)은   무의식적 기억, 습관, 기술, 운전 자전거 수영 악기연주 같은 영역에 해당한다. 


20세 이후에 배우는 외국어는 서술기억을 이용하므로  속도가 느리고

모국어는 절차기억을 이용하므로 빠르다.



어렸을때 2개 언어를 배우면  절차기억이 반응하지만  크면 더이상 반응하지 않는다.

하지만 반복을 통해 서술기억을 사용하던 뇌를 절차기억을 사용하여 빠르게 나올수있도록 바꿀수있다. 






세번째  내가 아는것,  나의 이야기, 내가 좋아하는것을 이야기하자.



교재에서 흔히 보는 상황설정식 대화는  까먹기 쉽다.

자기주위에서 일어나는 것을 가지고 대화하라.

그래야 관심이 높아지고 동기부여가 된다.